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전광역시 시내버스 (문단 편집) == 문제점 == * 2017년 7월 증차 이전만 해도 인가대수가 1,000대 미만이라 배차간격 때문에 증차 민원이 잦았다. 시청에서는 2호선 건설 이후 버스 수요가 줄어들 것을 대비해서 증차에는 소극적이라고. 덤으로 지금도 계속된 적자로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증차까지 하면 감당 어려울 가능성도 있다. 그렇다고 2호선이 제대로 건설계획이 진행되냐면 그게 아닌게 더 심각한 문제. 2003년 10월 개편 당시 중형차 중심으로 회사별로 1~2대씩 증차를 하긴 했다. 그러나 이전에 예비차 감차 한답시고 회사당 1~3대 정도 감차한 적이 있었기에 2003년~2016년 당시 인가대수는 1990년대 후반에 비하면 실제로 되려 줄어들었다. 그렇다고 시청도 넋놓고 2호선 뚫릴 때까지 버티라는 것만은 아니다. 돈 들여 순수증차는 곤란하니 시외노선들을 철수시켜서 시내노선에 투입하는 스킬을 쓰고 있다. 실제로 개편 당시엔 607번의 경우 640번 시절 옥천버스의 비중을 1대 더 늘려서 1대를 시내노선에 투입시켰고, 2013년에는 109번을 폐선시키고(세종시 655번이 대체) 남는 차들은 시내노선에 투입하거나 노선을 신설했다.(117번) 그리고 2013년 12월에는 계룡시 방면 외곽노선(43, 45, 47, 48번)과 202번 노선 중 절반을 계룡시 면허로 넘기고 남는 차들은 시내노선에 증차시켰다. 이런 형식의 증차는 서울에서 흔한 방식이다.(그래도 비슷한 광역시인 광주,울산뿐만 아니라 대전보다 큰 인천보다도 대전의 배차간격이 낫다는 평이 있다) * 버스부족 지자체의 특징인 좁은 운영시간대가 광역시이고 면적이 넓은 도시라는 점때문에 큰 문제다. 사실상 흔한 지방 소도시보다 조금 나은 배치. 첫 차는 대부분 5시 45~50분대로 하절기에는 해가 떠서야 운행할 정도로 늦은 편이며, 막차는 22시 30~40분대로 빠른 편이다. 막차가 빠르기로 유명한 인천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다. 2008년 개편 이후 급행이나 주요 지역으로 가는 극히 일부 노선(산내 방면의 511, 연구단지 방면의 606)에 한해 막차를 23:00 전후로 연장하긴 했지만 더 이상의 막차 연장은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 급행노선에 한해 종점지까지 가는 막차를 23시 10분경까지 연장시켰다. 막차를 연장해달라는 요구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택시 업계와의 마찰 문제, 수요 문제, 막차 연장으로 인한 기사들의 근로 환경 변화 문제 등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아 막차 연장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 이러다 보니 막차 시간이 늦는 극히 일부 노선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 노선은 11시 넘으면 사실상 못 탄다고 봐야한다.''' 그래서 대전 지역은 버스가 다니지 않는 심야에 공영자전거 [[타슈]]나 [[전동 킥보드]]를 타고 많이 이동한다. * [[대전 버스 B1|B1]]번만 홀로 11시 50분까지 운행한다. 그런데 이런 현상은 수도권을 제외한 대전 정도 되는 100만급 및 그 이하의 도시에서는 당연한 수준으로 보이고 있다.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방도시들이 이런 경우가 대부분.[* 예외로 부산광역시는 심야까지 운행하는 노선들이 여럿 있다. 다만 여기는 300만급 도시다보니 논외.--그런데 바로 윗동네인 세종시는 부산 인구 1/10인데도 자정 넘어서도 버스가 출발한다--] * 대전광역시 노선 중 상당수 노선이 기점/종점지랑 회사 차고지가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고정배차제를 시행해왔던 서울이나 경기도, 부산에선 버스기점지=회사차고지 or 영업소라는 체계가 잡혀있으나 대전의 경우 30년 가까이 공동배차제로 운행했기 때문에 그런 개념이 없다.][* 참고로 기/종점이랑 차고지가 일치하는 노선은 91개 노선 중 단 '''13개''' 정도 밖에 안 되는데, 이는 준공영제 운영 비용 증가의 원인 중 하나가 되고 있다. 특히 천연가스버스의 증가가 특히 여기에 일조하는데 기/종점 중에서도 외곽지역에 가스 충전소가 위치하기 때문이다.] 첫차 운행을 위해 차고지에서 기점/종점지까지, 막차 운행 후 정산을 위해 기점/종점지에서 차고지까지 빈차로 따로 이동해야 한다. 덕분에 가스는 가스대로 길바닥에 버리고 시간은 시간대로 낭비하는 공차거리 문제가 존재한다. 이에 따라 2~3년 주기로 담당노선 운수회사를 변경하긴 하나, 공차거리 문제는 매번 여전하다. 특히 [[대전 버스 104|104번]]과 [[대전 버스 703|703번]](동인여객 차량 한정)이 공차회송 거리가 상당한 노선으로 유명하다. * 2003년 10월 버스 노선 개편 이전에는 노선도가 복잡해서 버스기사들의 불친절도 많이 심했으며, 신호무시 등은 거의 없지만 욕설/급출발/급정거/미정차 등이 특히 심한 편이었다. 특히 당시 서대전네거리~대전역삼거리의 중앙로 구간과 삼성네거리~원동네거리의 대전로 구간은 [[버스철]]로 악명이 높았다.[* 사실 이 구간은 100년 역사의 대전중앙시장+그로 인한 상대적 좁은 도로와 인도공간때문에 버스가 잘못하는 건 없다. 비록 유동인구의 대부분이 고령이지만 대전이 광역시 맞구나 싶을 정도로 인구 밀집 높기로 가장 유명한 곳이다.] 2003년 10월 노선 개편 이후에는 중앙로와 대전로를 지나는 버스가 많이 줄어갔고 이러한 영향으로 오히려 느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천천히 부드럽게 운전한다. 대전시내버스 표준 속도는 50km/h로 규정하고 있다.[* 속도제한장치가 처음 시행되었을땐 60km/h였지만 난폭운전 초래로 또 10km를 줄여버렸다. 그런데 저게 노선 운영에 지장을 초래하여 현재는 다시 60km/h로 원상복구되었으나, 실질적으로는 외곽버스 빼면 50km/h를 잘 넘기지 않는다.] 시내버스의 표정속도는 19km/h 수준[* 사실 대전시에서 최근 모든 업체에 연비운전을 준수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얼마나 연비운전을 중시하냐면 연비별로 회사 순위를 매길 뿐더러 그것이 노선 배분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한다. 그 결과 준수한 속도로 달리던 노선들도 언제부턴가 기어가기 시작했고 간혹 급행노선을 타면 급행이 아닌 듯한 느낌을 자주 받는다.]으로 안 걸려도 될만한 온갖 신호에 다 걸리는 버스에 열받아서 버스기사들의 운행이 너무 답답하다는 민원까지 들어오는 상황이라고 한다.[* 광역버스(1001, 1002)만 60km/h 제한에서 예외이나, 대전광역시내에서도 이 예외를 적용받는 것은 1001번이 유일하다.] 다만 유성마을버스는 시의 지침준수대상이 아닌지 배차간격을 맟추기 위함인지는 모르겠으나 다른 대전시내버스 노선에 비해 상당히 빠르다. 50km/h는 쭉 뻗은 도로에서는 기본으로 넘는다.--이것마저도 60km/h를 안 넘어서 문제-- * 사실 대전의 교통상황을 생각하면 얼마든지 더욱 빠르게 달리는 게 가능하지만 버스기사들의 운전을 보고 있자면 답답하다. 하지만 친절도는 여전히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분명 준공영제를 시행 중이고 준공영제를 시행 중인 광역시 중에서도 근무환경이 좋은 편인데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가끔 학생들이 성인용 교통카드를 들고 와서 청소년 요금으로 찍어달라고 하는데, 기사들이 욕하거나 무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교복을 입었다면 대부분 군소리 없지만 사복을 입었다면 무시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의 지속적인 노력과 시민 모니터단의 활발한 활동 등으로 과거보다 친절도는 향상되어 친절한 기사가 더 많다.[* 사실 준공영제를 시행하는 지역에도 불친절한 기사들은 얼마든지 많이 존재한다. 대전보다는 [[원진운수]], [[선진그룹]], [[인천교통공사]][* 민영제 노선 701, 702번은 제외.]를 제외한 대부분 업체 [[인천광역시 시내버스|인천]], [[창원 시내버스]], [[삼성교통]] 소속 [[진주 시내버스]], [[영신여객]], [[해동여객]] 소속 [[부산 시내버스]]에서 주로 불친절한 기사들이 많이 존재하는 편. 그 뒤로 [[대구광역시 시내버스|대구]], [[광주광역시 시내버스|광주]] 순서로 불친절한 기사들이 많은 편이다.] * 앞에 연비 관련 글에서도 나오지만 연비를 너무나도 중요시하는 관계로 낮기온이 30도에 근접하는 초여름에도 에어컨 없이 다니는 버스가 상당수 있다. 대낮에도 에어컨을 안 틀고 있으니 버스는 찜통이다. 특히 일반버스라면 창문이라도 잘 열린다지만 저상버스는 창문도 작은데 반도 안 열려서 더욱 찜통이다. [[세종특별자치시 시내버스|세종시]], [[청주시 시내버스|청주시]] 등 타 지역 버스보다 확실히 에어컨을 늦게 튼다.[* B1번은 창문을 아예 열 수 없어서 일정 기온 이상이면 에어컨을 가동한다.] * B300 트로이카 단말기를 사용하던 시절, 단말기의 노후화 때문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교통카드를 이용시 접촉불량이 심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모바일카드 자체가 불안정하다. [[광주광역시]]의 경우 모바일카드를 사용하면 사용할 수 없는 카드라고 안내되거나 단말기가 먹통이 된다던가 문제가 많다. B400 트로이카 단말기를 쓰는 [[포항시 시내버스]]도 마찬가지.] 카드를 다시 대주라던가, 카드를 한 장만 대주라던가 각종 단말기 오류들이 뜬다. 시청에서도 이런 불편함을 인지하고 있는지, 종전 B300 트로이카 단말기를 2016년 연말까지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608082478|최신 기종으로 교체]]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계획과는 달리 2년이나 지나서야 2018년 5-7월에 걸쳐서 단말기가 B650으로 교체되었다.[* 사실 이게 늦어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KEB하나은행]]과의 계약 때문에 늦어질 수 밖에 없었다.] * 2018년 들어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사이비, 이단으로 유명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를 홍보하는 [[대전 버스 211|안내방송이]] [[대전 버스 316|나오는]] [[대전 버스 703|노선이 있다]]. 용문역에 정차하면서 안내방송을 할 때 나오는데 광고 해달라고 돈을 주니까 그냥 하차 안내방송으로 틀어주는 셈.[* 이는 버스회사의 잘못이 아닌 '유니비젼'이라는 광고 담당하는 회사 측에서 돈 받고 광고 해주는 거라 따져도 여기에 따져야한다. 네이버에서 회사 홈페이지도 검색되고 전화번호도 있다. 이제는 연합뉴스 등 여러 곳에 손을 뻗치며 신천지 홍보를 대놓고 하고 있다. 다만 돈 받고 광고해주는 부분은 불법이 아니라 항의하더라도 소용이 없다.] * 2021년 9월 30일 04시까지 대전광역시 노사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당일 첫차부터 대전광역시 시내버스 대부분의 노선이 파업으로 운행하지 않는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ansit&no=394243&page=2|#]] 결국 02시 30분경에 노사협상이 결렬되어 파업을 시작하였고[[https://www.google.com/search?q=%EB%8C%80%EC%A0%84%EA%B4%91%EC%97%AD%EC%8B%9C+%EB%85%B8%EC%82%AC+%ED%98%91%EC%83%81&oq=%EB%8C%80%EC%A0%84%EA%B4%91%EC%97%AD%EC%8B%9C+%EB%85%B8%EC%82%AC+%ED%98%91%EC%83%81&aqs=chrome..69i57&sourceid=chrome&ie=UTF-8|#]], 무료 대체수송차량을 운용했으나[[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ansit&no=394502&page=2|#]][* 지간선버스 101, 103, 105, 106, 107, 213, 311, 312, 316, 317, 606, 607, 612, 614, 622, 701, 711, 712, 911, 912, 916번과 모든 외곽버스의 경우 정상 운행한다. 덧붙여서 [[대전 버스 B1|B1]]번의 경우는 파업하는 노조와 관련이 없어서 정상 운행.][* 파업 미참여 업체는 [[금남교통]], [[대전운수]], [[동건운수]], [[동인여객]](317번 한정), [[한일버스]](916번 한정)이다.], 오후 3시부터 교섭을 재개, 오후 6시경 노사교섭이 타결되면서 파업이 종료되었다.[[https://www.yna.co.kr/view/AKR2021093016670006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